구미시, '희망학습관 3+1' 사업' 사전 설명회 개최

김태경 / 기사승인 : 2016-07-26 1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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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학습관 3+1 운영을 위한 사전설명회.

[일요주간=김태경 기자]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는 7월 19일(화) 14:00 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 세미나실에서 희망학습관3+1 사업의 대학생 교사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학습관 3+1 운영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7. 25(월) ~ 8. 19(금)까지 4주간 진행될 희망학습관 3+1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학습관의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희망학습관 3+1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청소년 교사의 역할과 자세, 감정코칭을 통한 학습멘토링의 이해, 청소년 인문학스터디 진행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희망학습관 3+1 사업에 참여하게 된 금오공과대학생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확충 및 특화된 교육을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학습관 3+1사업은 2012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 5회째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방학기간 중 4주 동안 향학열은 높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보충학습을 받기 어려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17개의 모둠(1모둠당 2~3명)을 구성하여 주 3회(1일 3시간) 국어, 영어, 수학 3과목과 청소년 인문학 스터디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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