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2016 서울 창업&프랜차이즈 박람회’, 양재 aT센터에서 12월 9일 개최

프랜차이즈 본사 등 80여개 업체 총출동… 최적화된 창업 기회의 장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취업난, 조기퇴직자 증가 등으로 창업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창업 관련 정보를 찾고 있지만, 홍보성 정보들이 범람해 있는 환경에서 나에게 적절한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최근 창업, 프랜차이즈와 관련된 전시회에 창업 희망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창업의 성패는 정보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창업과 관련된 각종 정보와 최근 창업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는 인기 프랜차이즈들을 한 곳에서 쉽게 얻을 수 있고 비교해볼 수 있다는 점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크게 어필이 되고 있는 것.

이러한 가운데, 국내 대표 창업 정보 공유 및 사업 구상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6 서울 창업&프랜차이즈 박람회’가 오는 12월 9일(금)부터 12월 11일(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가은전람에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본사 및 창업 관련 기업, 단체, 기관 등 약 80여 개 업체 180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관, 벤처창업관, 뉴비즈니스관, 창업지원관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쉽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했다. 프랜차이즈 창업관에서는 각종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사업모델 및 창업 정보들을 비교해볼 수 있으며, 쇼핑몰 오픈, IT 벤처창업 등 벤처기업 CEO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벤처창업관도 마련되어 있다.

뉴비즈니스관에서는 새로운 사업 구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각종 창업 지원 정책 및 컨설팅 서비스 정보는 창업지원관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한편, 2016 서울 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마감 30분 전까지만 입장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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