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 주말·휴일 고속도로 '혼잡'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6-08-05 15: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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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23일) 446만대, 일요일(24일) 387만대다. ⓒ뉴시스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8월 첫째주 주말과 공휴일 전국 고속도로는 막바지 여름휴가 피서객들로 다소 혼잡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6일 446만대, 7일 387만대다. 6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7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0만대로 예상된다.
6일 휴가지 방향으로 영동선은 11시께 문막~새말 구간, 서해안선은 낮 12시께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관측된다.
7일 서울 방향으론 영동선이 오후 5시께 여주~이천 구간, 서해안선이 오후 4시께 송악~서평택분기점 구간에서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6일 지방 방향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강릉 4시간 ▲서울~부산 5시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서울~목포 4시간20분, 7일 서울 방향 ▲서울~대전 2시간 ▲서울~강릉 4시간10분 ▲서울~부산 4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서울~목포 4시간20분 등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하계휴가철 차량으로 장거리를 이동할 때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하고, 특히 어린 자녀들은 카시트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며 "만일의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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