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추석 임시 항공편 23일부터 접수받는다

선초롱 / 기사승인 : 2016-08-19 13: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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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선초롱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기간 투입되는 국내 임시 항공편에 대한 접수를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30편, 김포-부산 노선 6편 등 총 36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8442석을 공급한다.
또 대한항공은 김포-제주 정기 항공편 일부를 대형 기종으로 교체해 423석을 추가 제공한다. 이를 더하면 대한항공이 추석 연휴 추가로 공급하는 전체 좌석은 8874석이 된다.
아시아나항공 또한 같은 기간 김포-제주, 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편도기준으로 총 11편, 2795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한다.
이들 회사는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 동안 전화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은 각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예약센터 등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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