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833억원, 3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4.3%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핵심인 육가공 매출액이 성수기를 맞아 3.1% 오른 15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돼지바를 필두로한 빙과 부문의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성수기 효과와 지속되는 무더위는 긍정적이지만 출혈 경쟁이라는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라며 "이익률이 높은 빙과 부문의 매출액 감소는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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