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장혜원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결함에 관해 공식 사과하고 전량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리콜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2일 오후 5시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9층에서 직접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배터리 공급사와 함께 불량 가능성이 있는 물량을 특정하기 위한 정밀 분석작업을 진행중입니다만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판매를 중단하고 구입시기와 관계없이 노트7 신제품으로 교환해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 풀린 100만대 중 24대가 불량인 수준이며 원인 분석 결과 배터리 셀 자체 결함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재 수급과 제품 준비에는 약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 교환 가능시기는 국가별로 사용되고 있는 특정 부품의 수급상황에 따라 최대한 이른 시기에 공지한다는 계획이다.
또 새 제품이 준비되기 전이라도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이상 여부를 점검받고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