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한준탁 기자] 통합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초대회장에 안종수 (주)태원씨앤씨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 통합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초대회장에 당선된 안종수 (주)태원씨앤씨건설 대표.
안 신임 회장은 지난 2일 대구태권도협회에서 열린 통합 대구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안 회장은 “대구태권도협회 통합 초대 회장으로 저를 뽑아주신 대의원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초대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대구태권도협회 발전과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끌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 회장은 현재 (주)태원씨앤씨건설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한국법무보호공단 대구경북지부 체육인위원회 회장과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부회장을 8년간 맡아오는 등 대구태권도협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안 회장은 “지난 8년간 협회 부회장 역임의 경험을 살려 대구태권도협회 회원들과 하나가 되어 경쟁력 있는 태권도협회, 가장 안정적인 협회, 태권도 체육관 수련인구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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