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양산 서희스타힐스′ 687가구 다음달 분양...′대형 개발호재 수혜′

[일요주간=박은미 기자] 서희건설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양산 서희스타힐스’가 다음달 분양한다.

한국자산신탁은 다음달 경남 양산시 주진동 산55-14번지 일대에서 ‘양산 서희스타힐스’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 지상 20~34층, 7개 동, 전용면적 66~84㎡ 68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34가구 △74㎡A 349가구 △74㎡B 52가구 △84㎡ 52가구 등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진동 주변에는 오는 2019년까지 도심 체육공원 ‘웅상 센트럴 파크’가 들어설 예정이이다. 약 11만8,000여㎡ 대규모로 조성되는 ‘웅상 센트럴 파크’는 향후 동부양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총 현재 진행중인 사업비 158억 규모의 ‘회야강 생태하천복원사업’(총 4.7㎞구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계획이다.

부산, 울산을 잇는 교차점에 위치한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7번 국도를 이용해 부산과 울산 등 대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CGV(예정) 등 쇼핑시설부터 시청, 보건소, 병원, 은행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구비돼 있어 자족형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여기에다가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도 2대 제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42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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