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업그레이드 회원권'으로 '퍼스트석' 탑승하세요"

장혜원 / 기사승인 : 2016-10-31 11:45:14
  • -
  • +
  • 인쇄
[일요주간=장혜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비즈니스석에서 퍼스트석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회원권 제도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회원권을 구매한 고객이 일정 등급 이상의 예약클래스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예약할 경우 해당 고객은 퍼스트석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

이용 가능한 노선은 최고급 사양의 퍼스트스위트좌석이 장착된 최신예 A380 기종이 투입되거나, 투입 예정인 LA, 뉴욕, 프랑크푸르트 등 3개 노선이다.(, 프랑크푸르트 노선 일부 기간(2016.12.26~2017.2.28) 제외).

업그레이드 회원권은 연간 회원권 1회 이용권 등 총 2종으로 구성된다. 판매가격은 각각 130만원과 7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연간 회원권의 경우 퍼스트석 업그레이드의 혜택이 횟수 제한 없이 제공돼 출장이 잦은 고객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회 이용권 역시 이들 3개 노선의 퍼스트석과 비즈니스석 평균 판매가 차액이 3~400만원인 점에 비춰볼 때 상당수의 고객들이 아시아나항공의 퍼스트석 서비스 전반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그레이드 회원권 구입을 희망하거나 판매 관련 문의가 있을 경우 아시아나항공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