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장혜원 기자] 취업준비자가 지난달 기준 65만명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통계청은 지난 10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는 65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3만7000명)에 비해 1만6000명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10월 기준 취업준비자 수는 22014년 55만6000명에서 지난해 63만7000명으로 크게 늘어난 뒤 올해도 급증세를 이어가며 65만명을 돌파했다.
통학을 하지 않고 자택 또는 인근 독서실 등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1년새 38만1000명에서 43만명으로 4만9000명 늘어나면서 전체 취업준비자 증가세를 이끌었다.
취업준비자는 구직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는다. 하지만 취업시험을 위한 준비 자체가 근원적으로 구직활동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들 취업준비자의 증가는 사실상 실업자 증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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