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택시협동조합-교통장애인대구시협회, ‘장애인 취업활성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김청현 기자 / 기사승인 : 2016-11-16 1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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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김청현 기자] 누리택시협동조합(이사장 강보향)()한국교통장애인대구시협회(회장 이동춘)15일 경북 대구 조합 사무실에서 장애인 취업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교통사고 장애 발생 방지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택시 기사들에게 준법운행 서약서를 받기로 했다.

강보향 이사장은 무엇보다도 누리협동조합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택시 조합원들의 기본 예절과 품성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인정 받는 택시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동춘 회장은 향후 교통장애인협회를 활성화해 대구시 산하 각 지회에 교통사고 상담센터를 개설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 근로환경 개선, 안정적 수익 증가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된 누리택시협동조합은 조합원 개개인이 주인이 되는 자주적 성격의 택시협동조합으로 조합원 모두가 소유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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