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희망플랜, 청년의 꿈 찾아주는 ‘비전캠프’ 11월 25일 개최

이틀간 캠프 통해 취업/창업 정보 제공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한국사회복지관협회(회장 최주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 지원으로 청년의 꿈을 찾아주는 비전캠프를 개최한다.

희망플랜의 일환으로 마련된 ‘희망플랜 비전캠프 최우선 관심’은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8월 두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으며,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충남 천안에서 11개 지역센터의 청년 참가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은 “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이 비전을 수립하고 취업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비전캠프는 ▲직업체험 박람회 ▲취업, 창업 컨설팅 ▲진로 상담 ▲명사 특강 ▲주제별 세미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캠프장 내에 마련된 직업체험 박람회에서는 사회복지사와 디자이너, 바리스타, 3D 프린팅, 광고 기획자, 항공전문직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취·창업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상담과 취업 노하우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주제별 세미나는 △나만 돋보이는 이미지 메이킹 △스마트한 말하기 △이색직업 도전하기 △나의 보물 발견 보이스코칭 4개 영역으로 진행하며, 개그우먼 박지선의 ‘나는 내가 참 좋아’를 주제로 한 명사특강과 가수 홍대광의 특별 공연도 계획되어 있다.

한편 희망플랜은 성인이행기(14~24세)에 있는 아동 및 청소년 가구에 교육과 경제, 의료,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기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11개 지역센터(무등, 원주, 은평, 중구, 춘의, 달서, 부산진구, 성북, 신림, 광명 전주평화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17년 2차년도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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