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영챌린지' 통해 호원대 이화수 학생 이스타항공 취업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6-12-05 11:01:15
  • -
  • +
  • 인쇄
▲ '잡영챌린지(Job Young Challenge)'를 통해 이스타항공 취업문을 통과한 전북 호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3학년 이화수 학생. (사진=호원대 제공)

[일요주간=조무정 기자] 전북 호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이화수 학생(3년)이 ‘잡영챌린지(Job Young Challenge)’를 통해 이스타항공 취업문을 통과했다.

29일 호원대에 따르면 잡영챌린지는 청년 도전정신과 스펙초월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지역 대표적 청년고용 브랜드다.

전북도, 전주고용노동지청,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개최하고 도교육청, 전북중기청, 한국노총, 전주상의 등 6개 노·사·민·정 기관장의 오디션 평가로 이뤄진다.

이스타항공의 최종 합격자로 발탁된 이화수 학생은 본선 셀프마케팅을 통해 저비용 항공사의 경쟁력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인성을 내세워 큰 점수를 얻어 향후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에서 채용 예정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차종호 호원대 취업지원본부장은 "호원대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해시키는 프리젠테이션 스킬을 향상하고 있다"면서 "모의 취업경진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실전 감각을 익히도록 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는 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과별 맞춤형 특강, 현장 실습, 야간 CAD 자격증반 운영, 직장 예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