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이수근 기자] 수출 부진,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제조업 취업자 수가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 전체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만9000명 증가하면서 세 달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건설업(11만1000명, 6.0%)이 고용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8만5000명, 4.7%), 숙박및음식점업(7만4000명, 3.3%), 교육서비스업(5만4000명, 2.9%) 등도 호조세를 나타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 전체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만9000명 증가하면서 세 달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건설업(11만1000명, 6.0%)이 고용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8만5000명, 4.7%), 숙박및음식점업(7만4000명, 3.3%), 교육서비스업(5만4000명, 2.9%) 등도 호조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제조업 취업자 수는 10만2000명(2.2%) 감소하면서 구조조정의 여파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 7월 6만5000명 감소한 이래 ▲8월 -7만4000명 ▲9월 -7만6000명 ▲10월 -11만5000명 ▲11월 -9만8000명의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청년실업률도 우울한 수치를 나타냈다. 15~29세 실업률은 8.2%를 기록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8.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체 실업률은 3.1%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하다.
고용률은 61.1%로 1년 전보다 0.3%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6.6%로 0.3%p 올랐다.
청년실업률도 우울한 수치를 나타냈다. 15~29세 실업률은 8.2%를 기록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8.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체 실업률은 3.1%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하다.
고용률은 61.1%로 1년 전보다 0.3%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6.6%로 0.3%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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