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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그룹 여의도 사옥. @뉴시스 | ||
[일요주간=장혜원 기자] LG가 국내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LG그룹은 27일 올해 말로 전경련 회원사에서 탈퇴하겠다는 입장을 결정하고 최근 전경련측에 이 같은 방침을 정식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는 2017년부터 전경련 회원사로서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며 회비 또한 납부치 않을 예정이다.
앞서 LG 구본무 회장은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를 통해 전경련 탈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앞서 LG 구본무 회장은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를 통해 전경련 탈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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