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노현주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달걀값이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 팔고 있는 달걀 한 판 가격은 7290원으로, 대형마트 달걀값이 7000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달 초만 해도 이들 마트에서 달걀 한 판 가격은 6000원 안팎이었지만, 이후 20% 가까이 급등했다.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달걀 한 판 가격은 6980원으로 대형마트 3사 중 가장 싸지만, 기존에 가장 비쌌던 가격이 2014년 3월의 645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 역시 최고치를 뛰어넘는 가격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이번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이 유례 없이 빠르다며 달걀 소비가 많아지는 내년 설 연휴를 전후해 '달걀 대란' 사태가 큰 고비를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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