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재원·창원 SK家 3형제, 새해 첫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7-01-02 14:40:27
  • -
  • +
  • 인쇄
▲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사진 왼쪽부터) ⓒSK그룹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SK
그룹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등 SK() 사촌 3형제가 아너소사이어티20171~3호 회원으로 나란히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 2007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것을 감안하면 SK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최신원, 최태원 회장 등 사촌 4형제가 모두 개인 고액기부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최신원 회장은 최태원 회장의 사촌 형이다.

한편 SK그룹은 지난해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웃사랑성금으로 120억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