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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9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8조200억원을 무려 1조원이나 상회한 수치로 '어닝 서프라이즈'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6일 2016년 4분기 매출 53조원, 영업이익 9조2000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0.60%)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무려 49.84% 급증했다.
지난 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01조 5400억원, 영업이익 29조2200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삼성전자는 말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9조원대로 올라선 것은 2013년 3분기(10조1600억원) 이후 13분기만이다.
이날 부문별 실적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D램 가격 급등에 따른 삼성전자 DS부문의 영업이익 급증이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을 견인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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