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조무정 기자] 정부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1786억원)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
정부는 1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투자자들을 상대로 10년 만기 외평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 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인 0.55%를 더한 2.871%이며, 채권 소지자에게 실제 지급되는 표면금리는 2.75%다.
외평채 발행 주간사는 BoA-ML, Citi, Goldman Sachs, HSBC, JP Morgan, 산업은행, 삼성증권 등 7개 기관이다.
이번 외평채는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이 AA로 상향조정된 이후 처음으로 발행한 달러화 표시 채권이다.
초기주문 규모가 발행규모 대비 약 3배에 달했고, 총 70여개 기관투자자들이 참가하는 등 관심도가 높았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 경제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시각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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