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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장혜원 기자] 현대백화점이 설을 10일 가량 앞두고 한우와 굴비 등 설 선물세트 가격을 최대 30% 내린다. 설 선물세트 판매가 예년보다 부진하자, 마진을 줄여 협력사 선물세트 재고 소진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5개 전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우(6개 상품), 굴비(7개 상품), 사과·배(6개 상품), 산양삼(5개 상품), 곶감(6개 상품) 등 전통적인 국내산 토종 선물세트를 기존 판매가격에 비해 최소 5%에서 최대 30%까지 가격을 인하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35만원에 판매하던 '진공건조 마른굴비 특품'을 20% 할인해 28만원에, 10만원에 판매하던 '현대 명품 배 세트'를 10% 할인해 9만원에 판매한다.
'현대 화식한우 으뜸 세트'를 15% 할인해 23만원에, '한우 순우리 실속 세트'도 15% 할인해 12만8000원에 판매하는 등 기존에는 가격 할인을 진행하지 않았던 한우 선물세트도 가격 인하 품목에 포함시켰다.
또 할인전 기간에 설 선물세트를 200만·400만·600만·1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5%의 현대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홍정란 식품사업부장(상무)는 "국내산 토종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협력사의 재고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설을 10일 가량 앞두고 설 선물세트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홍정란 식품사업부장(상무)는 "국내산 토종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협력사의 재고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설을 10일 가량 앞두고 설 선물세트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의 설 선물세트 판매액(1월 9일~16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하락해 협력사들의 재고부담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우(-13.3%), 굴비(-12.1%), 청과(-11.6%) 등 대표 설 상품들의 판매가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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