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위 내정자는 이날 신한카드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융 환경이 크게 변하는 시기에 신한카드가 트렌드에 맞춰 앞장서도록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카드업만 연구하느라 은행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지 못했다. 지금부터 많은 고민을 해 취임 이후 경영 전반에 대해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지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위 내정자를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추천했고,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주주총회에 최종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위 내정자는 내달 열리는 신한은행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의 100% 자회사다.
위 내정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내정자와 마찰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일은 시스템으로 하는 것"이라며 "신한은 지주와 자회사 간 역할분담관리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민단체가 위 사장을 위증과 위증교사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서는 "과거에 조사가 어느 정도 됐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해결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차기 신한카드 사장을 묻는 질문에는 "금융기관의 디지털 경영 화두가 시작돼 그쪽에 많이 공부할 기회가 있었다"며 "글로벌이나 디지털, 리스크 관리를 빼고는 얘기하기 어려우니 후임자도 관심을 두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