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뉴시스 | ||
경기 분당경찰서는 13일 직원 30여명을 동원해 분당 차병원과 차 회장의 자택, 차병원 제대혈은행장 강모 교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강 교수는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차 회장과 차 회장 가족에게 제대혈 시술을 한 혐의(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관련 법은 연구 목적 외의 이유로 절차를 밟지 않고 제대혈을 사용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차 회장 부부와 차 회장의 부친인 차경섭 명예 사장 등이 불법으로 제대혈 시술을 받은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달 강 교수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차 회장 등이 제대혈 시술이 불법인 것을 알면서도 피부 노화 방지 등을 위해 강 교수에게 제대혈은행장 자리를 준 대가로 시술을 받은 것으로 판단,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날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압수수색 자료를 분석한 뒤 차 회장 등에 대한 입건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