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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 회관. @뉴시스 | ||
[일요주간=조무정 기자] SK그룹 계열사들이 16일부터 차례로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공식 탈퇴한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을 제외하고 4대 그룹 중 3곳이 전경련을 완전히 떠나게 됐다.
SK그룹은 계열사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을 시작으로 전경련에서 공식 탈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태원 회장이 국회 청문회에서 전경련 탈퇴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SK그룹 측은 "전경련에 회원으로 가입한 SK그룹 계열사 20곳 가운데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이 오늘 탈퇴원을 제출한다"며 "전경련 회원사인 SK의 나머지 18개 관계사도 조만간 탈퇴원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LG는 지난해 12월 27일 4대 그룹 중 처음으로 전경련에 탈퇴를 공식 통보했고 이어 전경련의 창립멤버이자 재계의 맏형 역할을 하는 삼성도 이달 초 전경련에서 탈퇴했다.
전경련은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대기업이 수백억원을 후원하는 과정에서 모금을 주도한 것으로 밝혀져 해체 여론에 직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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