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자동차 생산 및 수출 ↓, 내수 및 부품수출은 ↑

홍성완 / 기사승인 : 2017-02-16 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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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종업일수 감소 등 영향

▲ 1월 자동차산업 총괄표(단위: 대, %, 억 달러) (제공=한국자동차산업협회, 산업통상자원부)
[일요주간=홍성완 기자] 지난달 설연휴 종업일수 감소 등으로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감소했으나, 내수와 부품수출은 소폭 상승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7.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설 연휴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4.2% 감소한 29만8041대를 생산했다.


그러나 내수의 경우 설연휴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 전체는 전년 동월대비 0.2% 증가한 12만3575대를 판매했다.


반면, 수입차는 설연휴 영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5.9% 감소한 1만7314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설 연휴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10.1% 감소한 17만9395대를 기록했고, 금액기준으로는 전년 동월대비 4.8% 감소한 28억6000만달러를 수출했다.


수출 생산과 금액이 차이를 보인 것은 비교적 수출가격이 높은 중대형 및 SUV 차종의 수출호조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업체의 해외공장 생산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해외공장 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5.1% 증가한 33만4190대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자동차부품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대비 0.1% 증가한 19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완성차 현지공장 생산 확대, 기저효과 등으로 북미, 유럽,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부품수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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