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벨랜드, 군 복지시설에 '파스타&리조또' 판매 개시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7-03-06 11: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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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스 파스타&리조또 (주)라파미코와 업무협약서 체결
▲ (주)디벨랜드는 지난 2월 (주)라파미코의 닐리스 파스타&리조또 위례점에서 군 복지시설에 파스타&리조또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거행했다.(사진= 왼쪽부터 (주)라파미코 조우신대표, (주)디벨랜드 조순원 회장)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주)디벨랜드가 파스타&리조또 전문 프렌차이즈 회사인 (주)라파미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 장병들에게 이들 제품들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디벨랜드는 지난 2월 (주)라파미코의 닐리스 파스타&리조또 위례점에서 군 복지시설에 파스타&리조또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디벨랜드 조순원 회장과 (주)라파미코 조우신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디벨랜드와 라파미코는 우선 3월부터 새로 오픈하는 자운대지점부터 라파미코의 제품을 판매 개시하고, 점차적으로 육·해·공군 각 지점에 확대해서 판매할 예정이다.


(주)디벨랜드는 1998년에 골프장운영회사로 설립된 회사로 충주중원골프장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관련시설 등 국방부, 육·해·공군의 군 복지시설들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특히 작년 8월에 국방전직교육원과 전역(예정)간부 취·창업 및 군 복지시설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업체로, 대부분의 직원들이 군 전역(예정)자로 군의 특성을 잘 알고 있으며, 따라서 군 복지발전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다년간 축적된 군 복지시설 운영 Know-How를 바탕으로 장병 및 주변으로부터 호평받고 있는 업체이다.


닐리스 파스타&리조또는 1998년부터 프랜차이즈를 다년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런칭한 이탈리안카페로 매장에서 각종메뉴를 직접 조리해서 장병에게 제공된다.


디벨렌드 측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최대 30~40%이상 저렴하면서 맛과 질은 더 뛰어난 장점이 있어 더욱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디벨랜드 조순원 회장과 라파미코 조우신 대표는 협약식에서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본 협약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며, 라파미코는 군 복지시설에 대한 식자재납품 및 판매 등을 포함한 향후 진행하는 모든 군 관련사업을 디벨랜드를 통해 추진한다“는 것에 합의하면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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