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랜드, 바른F&B와 업무협약 체결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7-03-10 16: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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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치킨' 군 장병에 로드매장보다 저렴하게 판매
▲ (주)디벨랜드는 지난 2월 28일 (주)바른F&B 본사에서 군 복지시설에 바른치킨의 식자재공급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거행했다.(사진=디벨랜드 조순원 회장(좌)과 바른F&B 이문기 대표(우)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주)디벨랜드는 지난달 28일 (주)바른F&B 본사에서 군 복지시설에 바른치킨의 식자재공급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거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디벨랜드 조순원 회장과 (주)바른F&B 이문기 대표를 비롯한 양개 업체의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인들에게 ‘바른치킨’을 일반 로드매장보다 저렴하게 판매를 하면서, 상호 이해를 통해 신의성실로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주)디벨랜드는 1998년에 골프장운영회사로 설립된 회사이다.


계룡대 코스모스회관 관련시설 등 국방부, 육·해·공군의 군 복지시설들을 20여개 이상 운영 및 관리하고 있고, 특히 작년 8월에 국방전직교육원과 전역(예정)간부 취·창업 및 군 복지시설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그 실적을 인정받아 작년 연말에 공로패를 수상한바 있는 업체다.


아울러 군의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과 신축으로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 장병 및 가족들에게 무거운 군 시설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등 군 복지시설 운영의 선두주자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바른치킨은 국내산 냉장 계육에 현미 쌀 파우더를 입혀 깨끗한 기름에서 조리한 치킨으로, 특히 기름의 산패 연구를 통해 기름교체시기에 대한 명확한 기준(1L에 58마리 산가 1.0이하)을 만들었고, 이 기준에 따라 새 기름에 58마리만 치킨을 튀기고 기름을 교체하는 등의 깨끗하고 건강한 치킨을 제공한다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삼고 있다.


(주)디벨랜드의 조순원 회장과 (주)바른F&B 이문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제 한식구로서 지금 눈앞의 이익보다는 장병 복지를 먼저 생각하는 등 장기적인 플랜과 안목을 가지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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