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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박용진 의원실 | ||
[일요주간= 김슬기 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최근 5년 간 불완전판매로 인한 민원이 가장 많은 보험사 1위로 꼽히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 14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보험 상품설명 불충분 민원현황’ 자료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간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민원을 전부 합쳐 불완전 판매와 관련된 민원 수는 총 2만9,943건인으로 집계됐다. 보험 종류별로 보면 생보가 2만2,135건, 손보가 7,808건이었다.
특히 생보사 중 민원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생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생보사를 살펴보면 삼성생명에서 2,936건의 민원이 발생했으며 동양생명 (2520건), KDB생명(2328건), 교보생명(2044건), 한화생명(1924건)이 그 뒤를 이었다.
손보사 중에선 삼성화재가 민원 발생 1위를 차지했다. 삼성화재 민원이 1359건이었고 뒤를 이어 현대해상이 1354건으로 2위, 동부화재가 1281건으로 3위, KB손해보험이 939건으로 4위, 메리츠화재가 893건으로 5위로 나타났다.
보험사의 불완전판매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에 대해선 ‘금융당국의 무능’ 때문인 것으로 박 의원은 판단했다.
박 의원은 “불완전판매 민원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금융당국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실제 불완전 판매에 대한 전수조사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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