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취약계층 문화활동 적극 지원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7-03-22 16:20:11
  • -
  • +
  • 인쇄
“문화콘텐츠 사회적기업 지원 프로젝트 실시”
효성이 22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사회적 기업 대표들에게 '문화복지 확산을 돕는 사회적 기업 지원' 기금을 전달하고 기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

[일요주간= 이수근 기자] 효성이 취약계층 문화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22일 효성은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문화콘텐츠 사회적기업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적기업은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잇다, 기억발전소다. 이들 기업은 장애인을 위해 영화, 레터프레스 등을 제작하고 있다.
효성은 이들 기업에게 사업비 최대 각 1000만원과 사회적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2014년부터 효성은 발달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를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