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 2017년 4월 고용동향 발표
실업률 4.2%, 전년동월비 0.3%p ↑

통계청은 11일 ‘2017년 4월 고용동향’을 통해 취업자는 도매 및 소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의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제조업의 감소세 완화, 건설업, 교육서비스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의 증가세 지속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비 42만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6.6%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했으며,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4만4천명 증가, 고용률은 0.7%p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16만 1천명, 8.9%), 교육서비스업(8만 8천명, 4.8%), 부동산업 및 임대업(8만 7천명, 16.2%), 도매 및 소매업(7만 8천명, 2.1%) 등에서 증가했다.
제조업(-6만 2천명, -1.4%),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3만 1천명, -2.4%), 운수업(-2만 8천명, -2.0%)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6만 1천명(2.8%), 일용근로자가 7만 7천명(5.3%) 각각 증가, 임시근로자는 12만 6천명(-2.5%)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0만 5천명(1.9%), 무급가족종사자는 6천명(0.6%) 각각 증가했다.
실업자는 30대(4만명, 20.4%), 40대(2만 7천명, 17.1%) 등 20대 이상의 모든 연령계층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9만9천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4.2%로 15~19세(-1.5%p), 50대(-0.1%p)에서 하락했지만, 그 외의 모든 연령계층에서 상승,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8만 7천명, 4.1%), 가사(2만명, 0.3%)등에서 증가했지만 재학·수강 등(-14만 7천명, -3.7%), 육아(-7만 4천명, -5.5%), 쉬었음(-2만명, -1.2%) 등에서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17만 3천명 감소했다. 구직 단념자는 41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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