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기순익 1백억원 달성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웰빙선도기업 자이글㈜(대표이사 이진희)이 올해 1분기 매출이 직전분기 대비 24억원 증가한 272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자이글의 올해 1분기 매출실적은 272억원으로 지난해 3Q부터 3분기 연속으로 매출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2016년 연간매출액의 27%를 이미 달성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실적을 이뤄낸 자이글은 올해 남은 분기에도 추가 늘어난 중국 일본 등의 해외 실적을 비롯해 예정 중인 신상품 출시 등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실제 올해 매출목표를 달성할 경우, 자이글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년연속 매출 1천억원과 당기순이익 1백억원 이상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매출 증가세는 계속되는 미세먼지 이슈에 적외선램프를 활용한 자이글의 조리방식으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냄새나 기름 튐이 현저하게 적어 환기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자이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을 위한 선물로도 인기가 뜨겁다. 식품이나 의류와 같은 단순 소비재보다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고 활용도가 높아 먹는 사람, 준비하는 사람이 따로 분리되지 않고 함께 요리하며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의 식사시간을 위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자이글은 5월 연휴를 앞두고 158회 매진 기록을 달성하는 등 가정의 달을 맞아 판매량이 증가하기도 했다.
자이글 관계자는 “올해 여러 정치 이슈와 국내외 경기침체 등을 감안하고, 올 하반기에 출시될 신제품 효과 등으로 매출은 여전히 견고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수출이 지속 성장 중에 있고, 중국의 매출도 기대되며, 현재 건설중인 R&D센터가 완공되면 프리미엄 제품출시를 통해 미국과 유럽수출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지난 4월 28일 코스닥 상장 7개월 만에 우량기업에 진입한 자이글은, 2016년 기준 자기자본 813억원과 ROE 16.8%을 기록했다.
최근 2년 연속 매출 1천억원 이상과 당기순이익 1백억원을 동시에 달성했으며, 부채비율이 6.33%로서 매입채무 결제분 외에 금융권 차입이 없는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재무건전성으로 자이글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우량기업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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