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폭행 미스터피자 회장, 이번에는 가맹점 갑질 혐의

김주현 / 기사승인 : 2017-06-22 0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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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본사가 가맹점주와 탈퇴 점주들에게 ‘갑질’을 한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사진=일요주간DB)

[일요주간=김주현 기자]미스터피자 본사가 가맹점주와 탈퇴 점주들에게 ‘갑질’을 한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21일 서울 방배동 미스터피자 본사와 관련 업체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정우현 MPK그룹 회장이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는 과정에 중간 납품업체를 끼워 넣어 불공정 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정 회장이 동생의 부인 등 명의로 회사를 차려 1년에 수십 억원에 달하는 치지 납품 과정에 개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자신의 프랜차이즈에서 탈퇴한 점주의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내고 이른바 ‘보복 영업’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현 회장은 지난해 4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이 입주한 건물의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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