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휴가철 7.29(토) 최대교통량 76만대 예상

정병기 / 기사승인 : 2017-07-29 00: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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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7월 21일(토)부터 8월 15일(화)까지 26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소통기간으로 정하고, 휴가길 교통정체 최소화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한 다각적인 소통대책을 밝혔다.(사진=일요주간DB)

[일요주간=정병기 기자]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7월 21일(토)부터 8월 15일(화)까지 26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소통기간(중점추진기간 : 7.28(금)~8.1(화), [5일 간])으로 정하고, 휴가길 교통정체 최소화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한 다각적인 소통대책을 밝혔다.


하계 휴가철 부산·경남지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일 69만대로 예상되며, 7월29(토) 휴가차량과 귀가차량 혼재로 연휴 최대교통량인 76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계 휴가철 부산·경남지역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7월 29일(토) 휴가지 방향은 오전8시부터 오전 12시까지, 귀가방향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예상한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출발 시간과 이동경로를 스마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TV, 라디오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및 휴대폰 문자, 인터넷, 콜센터(1588-2504),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가 제공된다.


스마트폰 교통정보는 애플리케이션(“고속도로교통정보”)을 다운로드하면 사용 가능하며, 음성서비스 지점 호출 기능, 주요 휴게소 교통정보 콘텐츠와 최단경로 교통정보 제공 등 고객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 안내방안과 정체예상 교통지도를 개선하여 고속도로 이용객이 소통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강화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이번 하계 휴가철 기간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게소 및 영업소에서 평소보다 291명이 증원된 1,643명(일평균)이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또한 휴게소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휴가철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도록 휴대용 선풍기 무료증정 등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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