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노현주 기자] 대림산업이 경주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선보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아파트(이하 e편한세상 4차)’가 정당계약 첫날부터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저평가 됐던 양주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에서는 앞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1차와 2차 프리미엄이 최고 6000만원 가량으로 형성되는 등 1~3차의 성공이 이번 4차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이달 입주가 시작되는 양주신도시 2차의 경우 전용 84㎡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으며, 1차 또한 동일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분양가 대비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두드려지고 있다는 게 건설사 측 설명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최근 가시화된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와 합리적인 분양가가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계획상에만 있었던 7호선 연장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이 확정된데 이어 수도권 신도시서 보기 힘든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초입까지 조성되는 7호선의 연장노선은 빠르면 이번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7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구청역까지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도 올 하반기 착공 계획에 있다. 이에 대림산업은 착공 후 기업이 입주하면 근로자 배후수요가 늘어나 거주지 수요자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합리적인 분양가와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가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게 건설업계의 평가다.
한푠 e편한세상 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높이다. 총 24개동으로 전용면적 66~84㎡, 총 2,038세대로 조성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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