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활동 ‘눈길’...각종 캠페인 통해 여성 삶의질 개선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8-05-24 10: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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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 캠페인 '20 by 20'..."세계 여성의 삶 아름다워 지도록"
지난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2017 핑크런 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핑크런은 여성들의 소중한 유방건강을 위한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일환이자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저소득층 수술치료비 지원 사업에 기부되는 마라톤 대회이다. (사진=newsis)
지난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2017 핑크런 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핑크런은 여성들의 소중한 유방건강을 위한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일환이자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저소득층 수술치료비 지원 사업에 기부되는 마라톤 대회이다. (사진=newsis)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사회공헌을 약속한 ‘20 by 20’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20만 명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전 세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건강과 웰빙 지원을 위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핑크리본 캠페인을,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희망가게, ▲뷰티풀 라이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등을 통해 매년 5만명을 지원코자 한다. 지원 금액은 매년 70억원 정도다.


구체적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건강과 웰빙을 위해 유방암?자궁암 등 여성 암 예방 교육 및 검진 지원, 저소득층 여성 암 수술 지원, 여성 암 환자 사후 관리 지원 등을 통해 여성 암 사망률 감소 및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현재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해당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서도 전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해외 법인이 있는 글로벌 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여성의 자립 및 양성평등 구현을 목표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전문 기술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해 이들이 향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부모 여성의 창업 대출, 취약 계층 여성의 기술 교육 등 취업 기반도 지원해 경제적, 사회적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양성평등이 구현되도록 힘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여성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 등 다층적 섹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류 공헌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및 녹차 산업을 이끌어왔다. 특히 사회공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모범을 보인 창업자와 CEO를 본보기로 아모레퍼시픽의 기업문화에 사회공헌은 자연스레 정착됐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A MORE Beautiful World’의 비전 아래 모든 여성의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이바지하고자 ▲공익재단 설립 및 운영, ▲기업 주도의 다양한 공헌 활동, ▲공익 마케팅 전개 등을 실천 중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UN의 SDGs(지속 가능 발전 목표)를 위한 EWEC(Every Woman Every Child)에 동참하는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적 목표인 SDGs에 동참하여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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