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가맹점주들 위해 수박 선물..."매출 증대 및 복지 노력"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18-08-07 16:32:22
  • -
  • +
  • 인쇄
BBQ 거여점에서 담당 슈퍼바이저가 수박을 증정하고 있다
BBQ 거여점에서 담당 슈퍼바이저가 수박을 증정하고 있다.(사진=BBQ)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치킨프랜차이즈 BBQ가 가맹점주(이하 패밀리)들을 위해 수박 선물에 나선다.


윤홍근 BBQ의 회장은 지난 6일 폭염으로 지친 패밀리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박을 선물했다고 7일 밝혔다.


BBQ는 이 날 패밀리에 8~10kg의 고당도 수박을 자체 제작한 박스에 포장하여 배달했다. 배달이 힘든 제주도를 포함한 도서 산간지역에는 담당 슈퍼바이저가 직접 전달했다.


수박선물과 함께 윤 회장의 감사편지도 동봉했다.


윤 회장은 편지를 통해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항상 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우리 패밀리 사장님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본사는 패밀리의 매출 증대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윤 회장은 “진심을 담아 보내드린 수박을 가족과 직원들과 나누면서 무더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BQ 패밀리 게시판인 동행광장을 통해 패밀리들의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BBQ 부산대신점은 “본사에서 보내준 왕수박을 인근 서대신4동 한마음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정을 나눌 수 있게 해준 본사에 감사한다” 고 글을 남겼다.


BBQ고잔신도시점은 “더위에 참패를 당할 뻔 했는데 정맥주사와 같은 복수박을 보내줘 더위와 다시 한 판 붙어보겠다. We are Family!” 라는 재미있는 글을 남겼다.


한편 BBQ는 이번 수박 선물을 위해 배송비를 포함해 약 5000여 만원의 비용을 지불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