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하수은 기자] KCC가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바닥재, 실란트(실리콘), 수성도료, 유성도료, 코팅유리, 천장재 등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수여식에서 KCC는 PVC바닥재 부문 9년 연속, 실란트(실리콘) 부문 7년 연속, 유성도료와 수성도료 부문 4년 연속, 석고텍스 천장재 부문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건축자재 업계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 및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이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로, 소비자 의견뿐 아니라 해당 제품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조사 신뢰성이 높은 지수로 평가 받고 있다.
KCC는 사용품질과 감성품질 등 품질측면에서 소비자들과 전문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 품질은 제품의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감성품질은 제품의 이미지, 고객의 제품에 대한 인지성, 얼마나 참신하고 매력적인지 등을 평가하는 신규성 등 총 3개 항목에 대한 점수를 말한다.
KCC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KCC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6개 부문에서 다년간 연속 1위를 차지함으로써 건축자재 업계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9년 연속 1위에 선정된 PVC바닥재 ‘KCC숲’은 업계 최초로 바닥재에 편백나무 오일을 첨가한 제품이다.
KCC는 피톤치드가 방출되는 ‘숲 그린 편백’ 제품도 출시하는 등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친환경 바닥재로 바닥재 시장에 친환경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더욱이 KCC숲은 라인업 전 제품에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도 방출 기준치 이하로 안전한 제품이라는 게 KCC의 설명이다.
또 KCC숲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도 전 제품 최우수 등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도 획득했다.
한편 KCC는 도료, 건축 내외장재, 유리, 창호, 바닥장식재 등 각종 건축, 산업 자재의 공급을 통해 한국 건축, 산업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KCC는 주력 사업인 도료와 건축 내외장재, 유리 분야에서 실리콘, 소재 산업에 이르기까지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추며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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