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소녀교육 캠페인 '더CJ컵' 홍보

박민희 기자 / 기사승인 : 2018-10-19 15:07:52
  • -
  • +
  • 인쇄
유네스코 교육 사무총장보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사진제공=CJ그룹)
유네스코 교육 사무총장보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사진제공=CJ그룹)

[일요주간=박민희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19일 대한민국 최초의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 LINE BRIDGES (이하 더CJ컵) 중계방송을 통해 CJ의 사회공헌 활동인 ‘CJ-유네스코 소녀교육(Girl’s Education) 캠페인‘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은 CJ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CJ는지난 2014년 유네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교육환경개선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대회 첫 라운드가 펼쳐진 18일 중계방송 중간에 방송된 이날 영상에서는 유네스코 교육 사무총장보 스테파니아 지아니니(Stefania Giannini)가 가 직접 출연해 CJ그룹과의 협력관계를 소개하고 더CJ컵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CJ그룹의 후원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10개국 수백만 여명의 소녀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었으며 KCON, MAMA 등 CJ의 한류 문화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한류 팬들에게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상은 美 NBC 골프채널을 통해 226개국 10억 가구에 방송되며 CJ는 이번 영상으로 전세계 골프팬들에게 자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소녀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CJ는 지난해 국내기업 최초로 美 포춘지가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50‘에 선정되고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우수사례로 뽑히는 등 CJ만의 공유가치창출활동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아 왔다”라며 “더CJ컵을 계기로 소녀교육 캠페인이 더욱 널리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