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HDC 현대산업개발, 남한강변에 ′여주 아이파크′ 분양...신흥주거벨트 형성 전망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HDC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 ‘여주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의 경우 남한강변에 자리잡고 있어 조망이 좋고, 최상의 거주 조건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주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84㎡A 392가구, 84㎡B 134가구)이며 총 526가구로 구성돼 있다.

여주시에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데다 남한강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뛴다. 도보 약 5분 거리의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이 있는데다,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피크닉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게 건설사측 설명이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우선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분당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여주 도심 접근성도 좋다.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서여주 IC), 영동고속도로(여주IC), 광주~원주 고속도로(대신 IC) 등의 광역도로망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중앙로 문화의 거리가 조성돼 있으며,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이마트(여주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학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맞은편으로 법조타운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단지 남동측에는 오학천송지구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이 계획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남한강 강북지역에 신흥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며 "단지는 전세대 남향(남서/남동향) 배치로 우수한 조망권 및 채광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지 중앙부에는 공원과 연계한 다채로운 외부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피트니스, 키즈 도서관 등 단지의 규모와 주변 현황을 고려한 커뮤니티시설들도 들어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여주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644-3(현암동 법무교차로)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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