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착공식...총 2983가구로 역대 최대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8-10-29 1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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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는 공사비 4797억원의 매머드급 규모
2020년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 개통예정 초역세권 단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사진=서희건설 제공)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의 착공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 38-2번지 일대에 건설 예정인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29개동 총 2983가구, 총 연면적 41만4798㎡ 총 공사비 4797억원의 매머드급 규모로 주목 받고 있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뛰어난 입지환경을 갖췄다. 특히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오는 2020년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안산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한 교통망이 갖춰질 전망이다. 아울러 아파트 단지에서 5분 거리에 남양IC(제2외곽순환도로),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있어 서울 진출입이 수월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39번 및 77번국도, 15번 및 153번 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 진출입도 용이하고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송산~봉담 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특히 77번 국도가 개통되면 안산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어 안산생활권이 확보된다.


단지 내 녹지율이 40%에 달하는 에코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 축구경기장 보다 넓은 400m 길이의 초대형 중앙공원이 마련되고 단지 내 넓은 동간 거리나 풍부한 녹지, 생태하천 등을 갖춰 쾌적환 주거환경이 조성된다. 국제 평과공원도 있다.


이날 진행한 착공식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을 비롯해 화성시청역 1, 2, 3블록 지역주택조합장과 조합원 그리고 여러 귀빈들이 참석했다.


서희건설은 미니신도시급 오남신도시(4873세대)를 비롯해 용인 보평역, 용인 명지대역, 평택 진위, 화성시청역4차 등 각 2000여 세대에 달하는 여러 대규모 단지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장기간 표류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중소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것에 비해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가 대규모 단지임에도 빠른 기간 내 착공에 다다른 것은 지역주택조합의 대표 건설사인 서희건설 시공과 각종 금융, 세금혜택, 풍부한 배후수요, 입지 등이 골고루 작용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조감도.(사진=서희건설 제공)

주택업계에서 지역주택조합 대표 건설사인 서희건설은 조합원 가입률 60%, 토지확보율 95% 조건의 안정적인 사업을 ‘서희GO집’ 플랫폼에 소개하고, 80%이상 조합원 모집 후 착공 등 조합사업의 원칙을 고수, 업계에서도 안정성이 높은 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종부세, 종소세, 양도세 중과 제외, 취득세 감면 등 뛰어난 세금혜택은 물론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까지 제공한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38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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