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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독거노인 거주 개미마을에 연탄 기부...올들어 두 번째 사회공헌 진행

노가연 기자 / 기사승인 : 2018-11-28 16: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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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개미마을에서 동서식품 임직원 사랑의 연탄, 쌀 나눔 진행.(사진=동서식품 제공)

[일요주간=노가연 기자] 동서식품은 6.25전행 이후 피난민이 모여 만들어진 달동네인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 500만원 상당의 연탄과 쌀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60세 이상 저소득 무의탁 노인들게 무료급식 제공)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개미마을에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

올해 두 번째 사회공헌을 진행한 동서식품은 "오르막 경사가 생각보다 가팔라서 힘들기도 했지만 끝나고 나니 뿌듯하다"며 "이제 곧 추위가 찾아올텐데, 우리의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동서식품은 2월에도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를 통해 개미마을에 956만원 상당의 연탄, 방한용품, 부식지원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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