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30일부터 겨울 정기 세일 진행...최대 60% 할인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18-11-29 09: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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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점별로 ‘겨울 아우터’ 할인 행사 진행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시 구매금액대별 7.5% 상품권 증정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겨울 정기세일 ‘겨울 아우터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하는 경우 구매금액대별 7.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의류·잡화·리빙 상품군에서 K2·노스페이스·모조에스핀·시슬리 등 300여 개 브랜드를 선정, 단일 브랜드에서 20만·40만·8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5000·3만·6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다만 참여 브랜드 및 적용기준은 각 점포 및 상품군별로 상이하다고 밝혔다.


압구정본점에선 ‘남성 아우터 특가전’을 열고, 빨질레리·마에스트로·듀퐁 등 10여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빨질레리 구스다운 코트(49만원), 브로이어 아우터(47만6000원~99만5000원), 듀퐁 코트(103만6000원~247만원) 등이다.


천호점은 ‘아웃도어 패딩·슈즈 특가전’을 열고, 빈폴스포츠·머렐·아이더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60%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빈폴스포츠 ‘다운점퍼(15만9000원)’, 머렐 ‘롱패딩(15만9000원)’, 아이더 ‘롱 다운 점퍼(22만4100원)’ 등이다.


미아점에서는 ‘아웃도어 롱패딩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노스페이스·블랙야크·K2·밀레·아이더 5개 브랜드가 참여, 겨울 아우터 이월 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노스페이스 ‘다운점퍼(12만원)’, 블랙야크 ‘벤치다운 재킷(39만8000원)’, 아이더 ‘롱 슬림다운(12만9000원)’ 등이다.


판교점은 ‘영패션 아우터 대전’을 열고, 톰보이·베네통·NBA 등 20여 개 브랜드의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톰보이 ‘리버시블 패딩(17만9000원)’, 베네통 ‘코트(18만4500원)’, NBA ‘롱패딩(9만8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추운 날씨로 세일 기간 패딩·코트 등 아우터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세일 마지막 3일 간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브랜드별 아우터 이월 상품 행사를 대폭 확대하고, 프로모션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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