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헬로메이플' 대학생 크리에이터 제작 신규 월드 6종 출시... 대학생 창작 생태계의 새 지평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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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게임 제작 동아리와 함께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진행… 하이퍼캐주얼 장르 6종 선봬
학생들에게 기획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 경험 제공… 차세대 크리에이터 양성 지원
8월 2일까지 유저 투표 이벤트 실시… 플레이 데이터 기반으로 향후 콘텐츠 방향성 수립 예정

▲ 넥슨 헬로메이플 신규 월드 6종 출시. (사진=넥슨 제공)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에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신규 월드 6종을 선보이고, 오는 8월 2일까지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게임 제작 동아리 6개 팀이 참여해 콘텐츠 기획부터 개발, 출시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헬로메이플의 콘텐츠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됐다. 올해는 서울대학교 ‘SNUGDC’, 고려대학교 ‘CAT&DOG’, 연세대학교 ‘PoolC’ 등 3개 대학 게임 제작 동아리 소속 6개 팀이 참여해 ‘메이플스토리 월드 프로모드’를 활용한 하이퍼캐주얼 장르의 게임을 제작했다.

신규 월드는 간단한 조작과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려대 팀의 ‘돌의 정령을 구해달람!’과 연세대 팀의 ‘스펠링 인내의 숲’은 ‘메이플스토리’ IP 요소를 하이퍼캐주얼 장르에 접목해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했다.

넥슨은 신규 월드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가 가장 재미있게 즐긴 월드 2개를 선택하는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굿즈와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넥슨 신민석 총괄디렉터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부터 출시까지 직접 경험하며 차세대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열정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투표 결과와 실제 플레이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 유형을 파악하고, 향후 헬로메이플 콘텐츠 개발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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