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서사 재해석한 2,500여 종 상품 큐레이션∙∙∙ ‘스타일 플랫폼’ 헤리티지 확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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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온스타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캠페인 포스터(이미지=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모티프로 한 대형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내 커머스 플랫폼 가운데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패션과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은 플랫폼 핵심 고객층인 30~40대 여성과 영화 팬층 간 접점을 전략적으로 공략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이 지닌 패션 업계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커리어 서사는 CJ온스타일이 지향하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캠페인의 핵심 콘셉트는 ‘런웨이 투 리얼웨이’로, 영화 속 스타일을 현실의 일상으로 확장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오피스룩과 리조트룩을 중심으로 약 2,500종의 상품을 큐레이션했으며, 개별 상품이 아닌 ‘룩’ 단위 스타일링을 제안해 플랫폼의 큐레이션 역량을 강조했다.
특히 오피스룩은 극 중 편집장 캐릭터인 미란다 프리슬리에서 영감을 받아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됐고, 리조트룩은 주인공 앤디 색스의 서사를 반영해 감각적인 스타일 아이템을 제안한다.
콘텐츠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유인나, 기은세 등 셀럽이 참여한 모바일 라이브 방송과 숏폼 콘텐츠를 통해 영화 속 장면과 스타일을 재해석했으며, 방송인 송해나의 신규 패션 IP도 함께 선보인다. 앱 전반에도 영화 콘셉트를 반영한 비주얼을 적용해 몰입도를 높였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영화 테마 굿즈 이벤트도 병행된다. 커리어우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통해 팬덤과 쇼핑 경험을 결합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콘텐츠 기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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