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GS 서킷 1 개막…TPP 전환·3주 서킷 체제로 글로벌 e스포츠 경쟁 본격화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16: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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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시즌 첫 글로벌 대회…총 24개 팀 참가
- 3주간 이어지는 서킷 구조로 시리즈 1, 2 , 3 진행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글로벌 대회 ‘PGS 서킷 1’ 개막(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PGS 서킷 1’을 개막하며 2026년 PUBG: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PGS는 세계 정상급 팀들이 참여하는 대표 국제 대회로, 이번 서킷 1을 시작으로 약 3주간 이어지는 장기 레이스 구조로 운영된다. 대회에는 글로벌 파트너 팀 12개 팀과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올해 대회는 경기 방식과 중계 시스템 모두에서 변화를 꾀했다. 기존 1인칭 중심에서 벗어나 3인칭 시점(TPP)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선수 개인 화면 공개와 지역 특화 옵저빙 연출 등 다양한 방송 포맷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팬들에게 보다 입체적이고 몰입도 높은 관전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경기 운영은 세 개의 시리즈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시리즈 1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모든 팀이 동일 조건에서 출발해 초기 순위를 결정한다. 이어 시리즈 2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이전 성적을 반영한 시드 기반 경쟁이 펼쳐진다.


최종 승부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시리즈 3에서 가려진다. 앞선 두 시리즈를 통해 선발된 1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해 서킷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총상금은 30만 달러 규모로, 참가 팀들은 상금과 함께 연말에 개최되는 PUBG Global Championship 진출을 위한 PGC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는 시즌 전체 판도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간 기준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개막일 그룹 스테이지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경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며, 글로벌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공동 중계도 병행된다.


크래프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 방식 혁신과 콘텐츠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글로벌 흥행 기반을 한층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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