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적 XPO1 억제 기반의 first-in-class 신약, 3월부터 2차 이상 치료로 급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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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암 신약 ‘엑스포비오’(사진=보령) |
보령이 중국 항암제 개발사 안텐진과 혈액암 치료제 ‘엑스포비오(성분명 셀리넥서)’에 대한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하며 항암제 사업 확대에 나섰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령은 엑스포비오의 국내 판권과 유통, 허가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으며, 올해 2월부터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
엑스포비오는 다발골수종과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핵 외 반출 단백질(XPO1)을 억제하는 세계 최초 기전(first-in-class)의 항암제다. 해당 기전은 종양 억제 단백질을 세포핵 내에 유지·활성화시켜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다.
특히 다발골수종은 치료가 반복될수록 약제 내성이 발생하는 재발·불응 환자가 많아 새로운 작용 기전의 치료제 수요가 높은 분야다. 엑스포비오는 이러한 환자군에서 추가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사제가 아닌 경구 제형으로 개발돼 장기 치료 편의성도 높였다.
해당 치료제는 미국 식품의약국과 유럽의약품청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허가를 획득했다. 최근에는 급여 적용 범위가 확대되며 2차 치료 단계 환자까지 활용 가능성이 넓어졌다.
보령은 이번 신약 도입으로 총 8종의 혈액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혈액암은 장기적이고 단계별 치료 전략이 중요한 영역으로, 회사는 전담 조직을 기반으로 진단 초기부터 재발·불응 단계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치료 솔루션 제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보령은 향후에도 글로벌 신약 도입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혈액암 치료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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