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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호준 효림이엔아이 대표(오른쪽)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2026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서 수여식’에서 정선화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으로부터 지정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약품 제공) |
국제약품 계열사 효림이엔아이(대표이사 남태훈·신호준)가 수처리 기술과 관련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정부 지정 우수환경산업체에 세 번째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수처리 설비 기술을 고도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효림이엔아이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정하는 ‘2026년 우수환경산업체’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효림이엔아이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열린 지정서 수여식에서 지정서와 현판을 받았다.
올해는 물·수질, 기후·대기, 자원순환·폐기물 등 3개 분야에서 9개 기업이 선정됐다. 효림이엔아이는 에이치에스씨엠티, 더오포,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과 함께 물·수질 분야에 포함됐다.
1986년 설립된 효림이엔아이는 정수·하폐수·취수시설용 기자재의 설계·제작·시공과 플랜트 수처리 엔지니어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비금속 슬러지수집기와 유공블록형 하부집수장치 등을 국내외에 공급하며, 발전소와 석유화학공장 등 산업용 수처리 분야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지정은 2013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2021년에는 당시 사명인 효림산업으로 물·수질 분야 우수환경산업체에 선정됐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는 환경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도입됐다. 지정 기업에는 5년간 해외 환경박람회 홍보관 운영, 특허전략 지원, 해외 바이어 연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호준 효림이엔아이 대표는 “수처리 기자재 설계·제작·시공 및 플랜트 수처리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효림이엔아이는 국제약품그룹 계열사로, 상하수도와 해수담수화, 폐수처리 및 재이용 설비 등 물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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