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 제10회 고양시 전국 지적장애인 농구대회’ 후원

김청현 기자 / 기사승인 : 2017-07-13 09: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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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성 후원보다는 지역사회 발전 및 수혜 단체의 자립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
▲ 알레르망 김태희 플랜스 광고 이미지 컷

[일요주간 = 김청현 기자] 기능성 침구 시장 알레르망 대표이사 김종운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알레르망과 함께하는 제10회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 농구대회’를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한다고 밝혔다.


알레르망은 지난 수년간 이 대회를 비롯해 ‘휠체어 농구대회’ 등 고양시의 장애인 스포츠대회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에는 고양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적장애인 농구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재정적 지원 이외에 알레르망의 프리미엄 침구들을 후원상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선수단, 자원봉사자, 진행요원 등 참가 인원만 600여 명이 넘는 대회 첫날에는 5대 5 팀 경기 예선전이, 둘째 날에는 각 그룹별 3, 4위전과 결승전이 각각 진행되며 대회 운영 규정은 스페셜올림픽 농구종목(발달장애인 대회, 미국)규정을 준용해 실시된다. 지적 및 운동능력의 개인차가 큰 발달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5대 5 팀 경기의 경우 디비젼(Division)을 실시, 실력 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경기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양시 일대 중고등학교 및 복지기관 등에 꾸준히 장학금, 물품 등을 지원해 기업 이익을 지역 사회로 환원하는 일을 계속해 왔다. 최근 수년 사이 급속히 성장한 대표적인 기업이지만 기업 규모가 훨씬 작았을 때부터 지역 사회 공헌, 소외계층 지원은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단발성, 이벤트성의 후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꾸준한 후원으로 인연을 맺은 지역사회 및 기관의 발전과 단체들이 자립하는 데 힘을 보태는 것이 기업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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