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정병기 기자]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박진우)에서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편한 교통환경 신고 6,745건을 접수받아 우선적으로 희미해진 차선(790km) 재도색과 횡단보도(172개) 신설을 완료했다.
이번 교통환경 교통불편 사항 6,745건이 대상이며, “차선이 희미하다”, “좌회전신호가 짧다”, “횡단보도가 없어 불편하다” 등 주민신고 접수 및 자체 파악된 민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진주 초전초등학교 앞에는 횡단보도와 신호기를 신규 설치하고 함양 지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은 노면표시를 재도색하는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우선 정비하였다.
경남 경찰청은 “그 외 접수사항도 시군과 협조 9월까지 정비를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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