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정현수 기자]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가 16일 “필로폰 1kg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48)씨 등 27명을 붙잡아 9명을 구속하고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 초 대구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밀반입자에게 선불금으로 3천만원을 주고 필로폰 1kg을 구매한 뒤 중간 판매책 이모(47)씨 등에게 330g을 팔고 670g을 주거지와 승용차 등에 보관하면서 일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김씨에게 구입한 필로폰 100g 중 30g을 소매책 박모(49)씨에게 판매했다. 이씨 등 중간 판매책 7명과 회사원 등 총 19명은 지난달 31일까지 김씨에게 공급받은 필로폰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에게서 2만6천여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803g과 현금 1784만원을 압수하고 밀반입 경로 및 윗선을 추적 중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