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양일간 2017 추석 열차표 예매 ‘전쟁’ 시작

김청현 기자 / 기사승인 : 2017-08-29 09:40:57
  • -
  • +
  • 인쇄
29~30일 추석 열차표 예매 시작..올해도 시작된 예매행렬
▲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일인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대합실에 시민들이 표를 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코레일은 홈페이지와 역창구를 통해 29일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을, 30일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일요주간=김청현 기자] 코레일이 29~30일 양일간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시작해 명절 ‘귀경전쟁’이 시작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9시간 동안, 지정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동안 예매가 진행된다.


29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등, 3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한편 서울역과 대전역 등 전국의 주요 역에는 29일 승차권을 예매하기 위해 전날 밤부터 수백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 홈페이지로 추석 기차표 예매 방법은 예약 접속 대기 후(대기 순서에 따라 자동 접속) 코레일 멤버십번호로 로그인한 후 즉시예약 혹은 잔여석 조회예약이 가능하다. (사진출처=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 홈페이지 역시 접속량이 폭주하면서 대기 시간이 점차 길어지기도 했다.


홈페이지로 추석 기차표 예매 방법은 예약 접속 대기 후(대기 순서에 따라 자동 접속) 코레일 멤버십번호로 로그인한 후 즉시예약 혹은 잔여석 조회예약이 가능하다. 즉시예약의 경우 회원정보와 승차인원, 열차정보 등을 입력하고 예약 요청을 하면 된다.


잔여석 예약 조회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며 좌석이 매진되면 기본좌석종류에 직통으로 열차조회시 예약대기를 신청할 수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